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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택하는 남자 PDF 지금이라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. #457

2022.05.30

저는 선택하는 남자 PDF에 나오는 표현으로 말하자면 전형적인 바보의 사랑 오류에 빠진 남자였습니다. 주변에서도 그렇게 하지 말라고 많이 말렸죠.
하지만, 저는 무슨 고집인지 여태까지도 주변 사람들의 만류가 잘 들리지 않았어요.

그래서 더더욱 왜 나는 연애가 이렇게 어렵고, 내가 좋아하는 여자를 만날 수가 없는지 고민이 많았습니다.



나름 대단하다 평가 받는 대학교를 나왔고 대학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둬서 운좋게 취업까지 잘 돼서 객관적 가치는 제가 생각해도 나쁘지 않다고 보고, 저에게 관심을 표현해주시는 여자분들도 살면서 많았지만... 그런 제가 모쏠에 가깝게 살았던 것은 바보의 사랑 오류 때문이라는 걸 선택하는 남자 PDF를 통해 깨달았어요.

구매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바보의 사랑 챕터에서 민훈이라는 남자 예시가 나오는데.. 제 썸과 짝사랑을 보고 쓰신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남자가 하는 행동이 저랑 똑같았고, 여자가 하는 거절의 말도 제가 겪었던 거랑 똑같았어서.. 게다가 상담사님께서 논리적으로 바보의 사랑 오류가 왜 썸을 망치게 만드는지 하나하나 적어주시니 납득이 되고 정신이 차려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. 니들이 내 사랑을 뭘 안다고 생각하면서 무시했던 주변 사람들의 얘기가 다 진짜였구나... 자기 일은 자기가 못 본다고, 남들 눈에는 내 문제가 잘 보였던 거구나 깨달았죠.



특히 버리이론은 진짜 획기적이었다고 느낀 게, 여자분들이 어떤 남자를 호감으로 느끼고 비호감으로 느끼는지 상세하게 적혀있어서 저는 이 PDF에서 가장 킬링포인트를 말해보라고 한다면 단연코 제 2장 파트라고 생각합니다!!



그리고 구체적인 알고리즘 제시와 실천 가능한 행동지침까지..+영업 비밀일텐데 이렇게 다 풀어버리셔도 되나 싶을 정도로 감명 받았습니다! 제가 진짜 자기 주관도 강하고 강박도 심해서 남 얘기를 잘 듣지 않는 편이고, 제가 직접 경험한 게 아니면 믿지 않는데... 선택하는 남자는 묻고 따질 것도 없이 무조건적으로 옳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 10년 넘는 통계가 이렇게 무섭구나 새삼스럽게 느꼈달까요..



지금 좀 가까워진 여자가 있는데 불안한 마음이 없진 않지만 처음으로 제가 했던 방식과는 다르게, 선택하는 남자 PDF에 나온대로 해보려고 합니다. 연습하는 마음으로 해보려구요. 저는 늘 누가봐도 저 좋다고 처음부터 티내고 다가오는 여자분과만 연애를 하고, 제가 먼저 좋아한 여자분과는 한 번도 사귀어보지 못한 게 트라우마인데 이번에는 다른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.. 손수현 상담사님께서 PDF 가장 마지막에 적어주신 말씀처럼 마음껏 사랑하기 위해 단계들을 잘 밟아서 여자 마음을 얻을 수 있는 멋진 남자가 되어보겠습니다.



'선택하는 남자, 남자편 PDF' 구매를 고민하는 분들을 위한 팁(?)



1. 이런 설명은 예시가 정말 중요한 거 아시죠? 이론적으로 매력적이게 굴어라, 신뢰감 있게 굴어라가 전부가 아니고, 구체적인 예시가 나와서 '이러면 안 된다', '이렇게 해야한다' 라고 설명되어 있습니다. 그래서 어려워서 이해를 못하면 어쩌나 고민하는 분들께 그런 걱정 할 필요가 없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.



2. 비싼 가격, 더 비싼 내용.

책 한 권에 29만원 쓸 만큼 소비가 큰 타입이 아니지만... 이건 읽어보면서 더 비싸게 파셔도 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. 한 달 술 마실 거 조금 줄이고 연애팁을 얻은 거면 좋은 거래였다 생각합니다.



3. 혹시 저처럼 연애X자 라는 생각을 하신다면, 과거의 저처럼 아니다 부정하면서 도망가지 말고 투자를 해서라도 배우세요. 저는 더 일찍 이런 책이 나오지 않아서 어릴 때 사보지 못한 것이 아쉬울 정도인데, 20대 초반에 이걸 사볼 수 있는 남자분들이 너무 부럽습니다. 고생 덜 하실 테니까요..ㅎㅎ



진짜 이런 PDF를 내주셔서 감사합니다. 마음속 스승님으로 모시겠습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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